커뮤니티
유쾌한 트롬본

유쾌한 트롬본

트롬본

2026.9.6

2악장 여덟 마디

오늘 합주에서 2악장 중간 여덟 마디를 한 시간 넘게 봤습니다. 관이 먼저 나오고 현이 반 박자 늦는 게 계속 안 잡혀서요. 나중엔 지휘자님이 지휘봉 내려놓고 손으로 세셨어요. 끝나고 나오는데 그 여덟 마디만 머리에 남아 있네요. 정작 나머지는 오늘 한 번도 안 맞춰봤는데 다음 주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16252

댓글 1

겨울의 기타
겨울의 기타플룻9/6
반 박자 그게 제일 어렵죠!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로그인

연습 고민 인기글

금요일 저녁, 연습할까 그냥 쉴까 매주 이 고민이네요

한 주 내내 연습하고 나면 금요일 저녁쯤엔 몸도 마음도 좀 지쳐서, 오늘 하루쯤 쉴까 싶다가도 하루 안 하면 손 굳는 게 바로 느껴져서 또 마음이 불편하고요ㅠ 쉬면 죄책감 들고 하...

깨끗한 쉼표 · 2026.7.3
99 2

오늘 레슨에서 지적받은 게 집 오는 내내 귓가에 맴도네요

오랜만에 교수님 레슨 받았는데, 나름 준비 많이 해갔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첫 소절 몇 마디 듣고 바로 소리를 그냥 내기만 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뭔가 정곡을 찔린 기분이라 집 오...

jaemin_vn · 2026.7.1
97 1

일주일 계획 세워놓고 지킨 적이 거의 없어요

방학 시작할 때 주 단위로 뭘 얼마나 할지 다이어리에 다 적어놨는데, 오늘 아침에 펴보니 절반도 못 지켰네요. 특히 매일 하겠다고 적어둔 스케일이랑 에튀드가 늘 제일 먼저 밀려요....

깨끗한 쉼표 · 2026.8.2
96 4

이틀 안 불었다고 고음이 바로 티가 나네요

주말에 일정이 없어서 이틀을 손 놨더니 오늘 아침에 부는데 위쪽이 확 티가 나요. 저음이랑 중음은 그럭저럭인데 딱 고음 올라가는 순간 입술이 안 따라줘요. 매일 삼십 분이라도 붙...

든든한 호른 · 2026.8.3
95 2

여름 쉬고 받은 악보 뭉치

지난주에 시즌 첫 연습 일정하고 악보가 같이 왔습니다. 팔월 내내 개인 연습만 슬슬 하다가 봉투 열어보니 생각보다 두껍더군요. 객원으로 들어가는 거라 곡은 미리 알려줬는데 실제로 ...

든든한 콘트라 · 2026.8.24
9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