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티
플룻2026.4.24
레슨비 인상
솔직히 취미생 레슨을 제 학력,경력에 비해 싸게 받고 있어서 올리려니까 안하는 사람들이 생기네요. 제 몸값을 올리고 싶은데...취미생한텐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ㅠ
122272
댓글 12
사랑스러운 레가토4/24
취미생 레슨비 올리는 거 진짜 어렵죠. 저는 기존 학생은 그대로 두고 신규 학생부터 새 단가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기존 분들은 1년에 한 번 소폭 인상하고 미리 한 달 전에 안내드리면 대부분 이해해주시더라고요. 갑자기 올리면 그만두시는 분이 생기는데, 단계적으로 하면 충격이 적어요
플루티티플룻4/24
시작하시는 분한테도 올라간 단가로 얘기했더니 부담이라고😢기존 수강생한테도 1만원 단위로 하는데 참 어렵네요
활기찬 쉼표4/24
몸값 올리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근데 가격 올리면서 동시에 레슨 퀄리티도 눈에 보이게 업그레이드해주면 납득이 돼요. 예를 들면 레슨 후 간단한 피드백 노트를 보내준다거나 연주 영상 촬영해서 비교해주는 거요. "돈 더 내니까 더 해주네" 느낌이 있으면 잘 안 빠져요
플루티티플룻4/24
감사합니다ㅠㅠ! 잘 적용해볼게요!
예
예쁜 오르간오르간5/28
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단가 조정을 했습니다. 한 번에 크게 올리는 대신 시간당 5천원만 인상했고, 안내드릴 때 개인 연수 비용이 늘어서 일정 부분 반영하게 되었다고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의외로 대부분 학부모님들께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셨고요. 가격을 올리는 행위 자체보다 그 이유를 명확히 전달하는 게 더 중요했던 경험이었습니다.
플루티티플룻6/6
이유를 명확하게! 댓글 감사합니다!
맑
맑은 음표플룻5/31
같은 플루트 입장에서 한 마디 보태드리자면, 취미생은 가격 자체보다 인상 시점에 갑작스러움이 더 크게 작용해요. 저는 12월에 한 번 내년부터 인상 안내를 미리 드리고 1-2월에 적용하는 식으로 가요. 그 사이 두세 달 텀이 있으니 어머님들도 마음 정리 시간 있고, 새로 시작하시는 분께는 처음부터 새 가격으로 시작하면 부담 없으세요. 너무 자책 마세요 가격 올리는 게 부담스러운 건 강사가 더 예의 차려서 그런 거예요
플루티티플룻6/6
감사합니다!!
청
청아한 리듬6/1
본인이 직접 레슨비를 내는 성인취미생의 경우에는 단순 금액보다는 금액대비를 많이 보는것 같아요. 돈과 시간을 소비하는 대신 그만큼 얻어지는 무언가가 있다면 어떻게든 맞추는게 취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상한 말일 수 있지만 금액을 올린다고 했을 때 부담이 되서 못하겠다고 한다면 그건 평소 어떤 한 부분에서는 만족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었다는 의미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저의 경우에는 그렇습니다....무언가 확신이 있을 때에는 선생님이 어떤 변화를 주건 그게 시간이던 돈이던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평소 살짝의 흔들림이 있었다면 어영부영 하다가 조그만하더라도 변화가 생기는 순간 결정이 명확해 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플루티티플룻6/6
뭔가 레슨에 변화를 줘야하나 싶긴해요. 레슨하면서 이게 맞나? 싶은 순간이 종종 있거든요ㅠ!
h
hayoung_vc첼로6/6
레슨하면서 이게 맞나 자문하는 거 자체가 잘 하시는 분의 특징이에요. 너무 자책 마세요
j
jaemin_vn바이올린6/6
제가 학생 때 다녀본 입장에서, 진짜 잘 맞는 선생님이면 단가 올라도 잘 안 빠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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