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음표
하프2026.4.29
연습실 예약 시스템 진짜 전쟁이지 않나요 ㅋㅋ
오늘 학교 연습실 얘기 좀 해도 될까요. 아침 7시 오픈이랑 동시에 앱 켜서 예약 잡는데 클릭 몇 초 차이로 날아가는 건 그냥 일상이고, 문제는 예약 없이 들어와서 버티는 사람들이에요. 오늘도 제가 예약한 방에 이미 누군가 짐 풀어놓고 앉아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빈 방 찾아 돌아다녔어요.
선배한테 뭐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학교 관리실에 얘기하면 내가 예민한 건가 싶고. 다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세요? 예약자 우선이 원칙인 건 알겠는데 직접 말하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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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느
느긋한 안단테플룻4/29
아 이거 진짜 공감 ㅋㅋㅋ 저도 매일 아침 7시에 알람 맞춰놓고 예약하는데 인기 시간대는 진짜 5초 안에 사라져요. 예약 없이 버티는 사람한테는 저는 그냥 "여기 제가 예약했는데요" 하고 폰 화면 보여줘요. 어색하긴 한데 안 그러면 내가 계속 손해라서 ㅠ
j
jaemin_vn바이올린4/29
대학원생이라 좀 다른 입장인데, 저희 학교는 작년에 무단 점유 3회 누적되면 한 달 예약 금지 패널티가 생겼어요. 그 뒤로 확 줄었거든요. 학생회에 건의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시스템 문제는 개인이 해결하기 어렵고 규칙이 바뀌어야 해요.
순
순수한 첼로플룻4/29
석사과정이라 야간 시간대를 노리는데 그것도 이제 경쟁이에요 ㅋㅋ 저는 포기하고 아예 아침 6시에 가요. 새벽 타임은 아무도 안 오거든요. 생활 패턴이 좀 바뀌긴 했는데 연습실 걱정 없는 게 너무 편해서 이제 다시 못 돌아갈 것 같아요.
피
피치카토첼로5/7
우리 학교도 똑같아요 ㅋㅋㅋ 저는 이제 포기하고 점심시간이랑 저녁 6시 이후를 노려요. 다들 아침이랑 오후에 몰리니까 오히려 식사 시간이 비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무단 점유하는 사람한테는 "혹시 예약하셨어요?" 한 마디만 하면 대부분 알아서 나가요. 그 한 마디가 어렵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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