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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사랑스러운 리듬

바이올린

2026.5.1

다시 악기시작하고싶오요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서 다른일하다가 이제 쉬면서 취업지원금 받으면서 공부하는것 좋아하니 자격증 따면서 악기연습하며 지내볼까 하는데 갑자기 대학원이 너무가고싶어지는거에요 경제적안정위해 시작했던일도 애들가르키는거고 애들가르치는거 좋아하는데 페다고지과로들어가볼까 근데 요즘 부쩍 교회오케하면서 머랄까 실력이 꾸준히 저하되는것같다는 느낌도 들고 어쩔까 고민중이에요 ㅜㅜ 실력은 안되면서 전공에대한 미련인거 같기도하고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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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v
violin92바이올린5/4
저도 졸업 후에 한 2년 공백 있었어서 그 마음 알아요. 페다고지 대학원은 솔직히 실기 실력보다 교육학 쪽 비중이 크니까 실기 부담은 상대적으로 덜해요. 교회 오케 하시면서 감을 유지하고 계신 거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비+생활비 계산은 꼭 먼저 해보세요. 대학원 다니면서 출강 병행하는 분들 많긴 한데 체력적으로 꽤 빡세거든요. 가르치는 거 좋아하시면 페다고지가 방향은 맞는 것 같아요.
귀
귀여운 안단테비올라5/6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반은 된 거에요 ㅋㅋ 교회 오케 하고 계시면 감 유지도 되고 있는 거고요. 대학원은 경제적 여유가 확보되면 언제든 갈 수 있으니까 급하게 결정하기보다 지금은 악기 연습 루틴 만드는 데 집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루 30분이라도 잡으면 3개월 뒤에 확 달라져 있을 거에요.
행
행복한 비브라폰피아노5/13
페다고지 쪽은 실기 실력이 최상급이 아니어도 충분히 가능해요. 오히려 애들 가르치는 거 좋아하신다면 딱 맞는 방향인 것 같은데. 다만 대학원 다니면서 생활비가 관건이니까 지금 취업지원금 받으시는 동안 좀 모아두시고 입시 준비 천천히 하셔도 늦지 않아요
노래하는 새벽
노래하는 새벽피아노4/30
학원 7년째인데 가르치면서 솔로 감각 떨어지는 거 진짜 정상이에요 ㅋㅋ 저도 처음 2~3년은 그게 너무 충격이라서 매년 발표회용 곡 하나씩 정해서 무대 만들었거든요. 대학원 안 가도 그렇게 본인 무대 일년에 한 두 번씩 유지하면 감 어느 정도 가져갈 수 있어요. 페다고지 가시려는 게 진짜로 가르치는 거 더 잘하고 싶어서면 추천드리는데, 솔로 미련 때문이면 대학원이 그 갈증을 채워주진 않을 수도 있어요;; 동기들 보면 그거 풀러 들어왔다가 막상 학기 시작하면 본인 연습 시간이 더 줄어서 더 답답해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이건 좀 솔직하게 한 번 분리해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
상쾌한 리듬첼로5/31
실력 저하 느낌 진짜 공감해요. 저도 가르치는 일 늘면서 솔로 감 떨어지는 게 한참 부담이었는데, 결국 자기 무대 일년에 한두 번 잡는 거랑 매일 짧게라도 본인 곡 시간 두는 거 두 가지가 답이었어요. 페다고지는 가르치는 게 진짜 좋으시면 좋은 길인데, 솔로 미련이라면 굳이 대학원 안 가도 다른 길 많이 있어요. 일단 무대 한 번 직접 만들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부
부드러운 화성피아노6/6
고민하는 자체가 이미 멋있는 단계예요. 저도 그 시기에 일단 한 곡씩 다시 잡았던 게 도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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