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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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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2026.5.15

직장 다니면서 앙상블 연습 시간 어떻게 확보하세요

회사 다니면서 첼로 앙상블 11년째 하고 있는데요 요즘 들어 시간 빼는 게 정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평일 저녁 7시쯤 합주 잡으면 다들 모였는데 요즘은 야근, 출장, 육아 같은 일정 때문에 다섯 명 중 두세 명 모이는 게 최선이에요. 주말로 옮겨도 한 명은 결혼식, 한 명은 본가, 한 명은 출장 이런 식이라 합주 한 번 하려면 한 달 전부터 조율을 시작해야 하더라구요. 비슷하게 회사 다니면서 동호회나 비전공자 앙상블 하시는 분들 시간 어떻게 확보하세요? 점심시간에 개인 연습 끼워넣는 분도 봤고 새벽 6시에 일어나신다는 분도 계시던데 다른 분들 노하우가 궁금하네요. 곡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연습량은 그대로라 한 번씩 좌절감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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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화
화사한 오르간플룻5/15
저도 작년에 회사 동호회 출강을 1년 했었는데 거의 다 토요일 오전 두 시간 묶어서 합주하시더라구요. 평일은 진짜 안 모이더라구요;;
여름의 탬버린
여름의 탬버린타악기5/17
오케 단원이라 정기 합주는 정해져 있긴 한데 개인 연습 시간 짜내는 건 비슷해요. 저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악보 외우면서 가요 ㅋㅋ
당
당당한 바순바순5/20
저희 챔버도 비슷한데 작년부터 격주로 잡고 못 모이는 사람은 본인 파트만 녹음해서 단톡에 올려요. 합주 안 가도 다른 멤버들이 들어보고 코멘트 남기는 식으로요. 완전 합주만큼은 아닌데 진도 끊기는 건 막아지더라구요
자
자유로운 선율바이올린5/21
앙상블 멤버끼리 합주 마감을 한 번 박아두는 게 의외로 효과 있어요. 연 1-2회 작은 살롱 공연 잡아두면 다들 한 달 전부터 무리해서라도 시간 빼시더라구요. 마감 없으면 다 다음 주로 미루는 게 자연스러워서요. 합주 길이도 90분으로 짧게 가져가는 편이 모이기 더 쉬워요. 2시간 이상이면 사람들 부담 갖는데 90분이면 퇴근하고도 가능한 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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