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트럼펫
트럼펫2026.6.13
입대 앞둔 후배가 군악대 질문하길래 생각난 김에
레슨하던 후배가 입대를 앞두고 군악대 갈지 고민이라길래 제 경험을 한참 얘기해줬어요. 저는 군악대 나왔는데, 솔직히 장단점이 확실했거든요.
좋았던 건 일단 악기를 놓지 않는다는 거. 매일 불 수 있다는 게 생각보다 큽니다. 행사 뛰면서 무대 경험도 쌓이구요. 아쉬웠던 건 클래식 톤이랑 행진곡 톤이 달라서 전역하고 소리 다시 잡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음대생 분들 주변에 군악대 경험자 있으면 어떤 얘기 들으셨나요? 요즘 분위기는 또 다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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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새
새벽연습러바이올린6/15
관악 하는 친구들 보면 진짜 다들 전역하고 톤 다시 잡는 데 고생하더라구요. 근데 매일 악기 잡을 수 있다는 건 확실히 크다고들 해요. 저는 현이라 군악대는 못 갔는데 그 얘기 들을 때마다 손 안 굳는다는 게 좀 부럽기도 했어요
포
포근한 크레센도피아노6/19
관악이면 군악대 갈 수 있을 때 가는 게 낫다고 봐요. 저는 피아노라 못 갔는데 일반병으로 1년 반 손 굳는 게 진짜 무섭더라구요. 톤 다시 잡는 건 몇 달이면 되는데 아예 안 잡은 공백은 훨씬 오래 가서요. 요즘은 군악대도 경쟁이 세져서 오디션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따
따뜻한 유포니움EUPHONIUM6/25
저는 같은 군악대라도 부대마다 분위기랑 연주 기회가 진짜 천차만별이더라고요. 후배분 가시게 되면 어느 부대로 배치되는지가 생각보다 크게 갈려서, 가능하면 정보 좀 알아보고 지원하시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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