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
따스한 피아노
피아노2026.6.29
레슨비 올리고 싶은데 말 꺼내는 게 매번 어렵네요
학원 운영한 지 몇 년 됐는데 레슨비를 한참 그대로 두고 있거든요. 재료비며 월세며 다 오르는데 레슨비만 그대로라 슬슬 조정해야 하나 싶으면서도, 막상 학부모님들한테 말 꺼낼 생각 하면 한참 망설여지네요.
괜히 올렸다가 그만두는 분 생길까 걱정도 되고, 안내 멘트를 어떻게 해야 모나지 않을지도 고민이고요. 보통 신학기 앞두고 올리는 게 낫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다들 어떠셨는지.
인상 안내 타이밍이랑 멘트, 경험담 있으면 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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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멋
멋진 선율피아노6/29
저도 처음 올릴 때 그 부담 엄청 컸는데, 막상 해보면 그만두는 분 생각보다 거의 없어요. 보통 새 학기나 연초 앞두고 최소 한 달 전에 문자로 미리 공지하는 편이에요. 시설이랑 교재비 인상으로 부득이하게 몇 월부터 조정한다 정도로 담백하게요. 길게 변명처럼 쓰면 오히려 더 불안해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전체 원생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거 한 줄 넣으면 형평성 얘기도 안 나오고요. 한 번에 확 말고 적당한 선으로 올리면 대부분 그러려니 하세요
맑
맑은 클라리넷클라리넷6/30
저는 한 번에 확 올리는 것보다 차라리 1년에 한 번 소폭으로 올려서 원래 주기적으로 조정되는 거라는 인식을 만들어두는 게 덜 부담되더라구요. 등록할 때 그 주기를 같이 안내해두면 나중에 올릴 때 말 꺼내기가 훨씬 수월해요. 기존 학생들은 다음 분기나 학기부터 적용한다고 유예를 좀 두는 것도 반발 줄이는 데 도움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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