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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2026.4.27

비엔나 유학 입시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올해 말 오스트리아 쪽으로 오디션 보러 가려는데 준비하면서 정보가 너무 없어서 막막함. 현지 교수님께 사전 레슨 받는 게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그냥 내 스타일 유지하는 게 나은지도 고민이고요. 레퍼토리 선정도 독일어권이다 보니 독특한 기준이 있을 것 같아서... 경험자분 있으면 진짜 뭐든 다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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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사랑스러운 스타카토
사랑스러운 스타카토호른4/28
비엔나 국립음대(MDW) 입시 경험 있어요. 사전 레슨은 솔직히 강추합니다. 교수님 스타일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게 제일 커요. 비엔나는 특히 "음악성" 중심이라 기술적으로 완벽한 것보다 곡의 해석과 표현을 더 보거든요. 레퍼토리는 독일-오스트리아 레퍼토리를 하나는 꼭 넣으세요. 첼로면 하이든 D장조나 슈만 같은 거요. 독일어 기초 인터뷰가 있을 수도 있으니 간단한 자기소개 정도는 준비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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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oung_vc첼로4/28
저도 비엔나 입시 고민했던 사람이에요! 결국 안 갔지만 ㅋㅋ 주변에 간 친구들 보면 사전 레슨 갔다 온 사람이랑 안 간 사람이랑 합격률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교수님이 "아 이 학생 내가 봤던 애구나" 하는 것만으로도 유리하대요. 준비 응원합니다!
조
조용한 비올라첼로5/6
유럽 유학은 안 갔지만 비엔나 마스터클래스 2주 다녀온 적 있어요. 현지에서 느낀 건 독일어권은 "음악적 정직함"을 중시한다는 거예요. 화려한 테크닉보다 작곡가 의도에 충실한 해석을 선호해서, 오디션에서도 너무 개성 강한 루바토보다는 악보에 적힌 대로 정확하게 + 거기에 자신만의 색을 살짝 얹는 게 안전해요. 그리고 독일어 기초는 미리 하고 가세요 — 레슨이 영어 안 되는 교수님도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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