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고요한 피아노
피아노2026.5.26
학원 행정업무, 결국 일부 외주 맡겼네요
안녕하세요, 13년차에 접어드니 이젠 정말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실감하네요;; 제가 직접 이름 걸고 학원 운영하다 보니 레슨 외에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상담 전화받고, 블로그랑 인스타 관리하고, 세금 처리하고... 밤늦게까지 이런 잡무를 하다 보면 정작 다음 날 레슨할 에너지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큰맘 먹고 이번 달부터 마케팅이랑 세무 쪽은 그냥 전문가에게 일부 맡겨봤습니다. 처음엔 비용 때문에 망설였는데, 막상 해보니 저녁에 제 시간이 생기는 게 너무 좋네요. 그 시간에 차라리 제 연습을 하거나 일찍 쉬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이겠더라구요. 다른 원장님들은 이런 행정 업무 어떻게들 처리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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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우
우아한 색소폰색소폰5/26
원장은 아니지만 프리랜서 8년차로 살다 보니 저도 세무는 결국 사람한테 맡겼어요. 처음엔 비싼 것 같아 미루다가, 종합소득세 한 번 정정하면서 본 손해가 외주비보다 컸어서 그때 결심했네요.
마케팅은 본인 결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외주 망설이게 되긴 하는데, 결국 시간 회수가 더 가치 있는 것 같아요. 잘 결정하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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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선율피아노5/29
저도 작년에 세무만 일단 맡겼는데 그것만으로도 봄에 종소세 시즌 스트레스가 거의 사라지더라구요. 마케팅은 아직 직접 하는데 가끔 그것도 맡겨야 하나 흔들립니다... 결국 우리가 시간 들여서 잘하는 영역이 있고 그렇지 못한 영역이 있는데 그걸 빨리 인정하는 게 학원 오래 운영하는 비결인 것 같기도 해요
따
따스한 피아노피아노5/30
저도 작년에 비슷한 결정 했어요. 처음엔 마케팅이랑 세무까지 한 번에 다 맡길까 하다가 결국 세무만 먼저 가고 마케팅은 1년 더 직접 해봤어요. 마케팅은 학원 톤이랑 결이 맞아야 학부모님들이 받아들이시는데 외주는 그게 잡히는 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1년쯤 직접 하면서 톤 정리해두니까 그 다음에 외주 가도 매끄럽긴 했어요. 시간 회수는 진짜 큰 가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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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피아노피아노6/2
저는 마케팅 외주 시도해봤다가 한 달 만에 도로 가져왔어요;; 학원 분위기 정확히 아는 사람 만나는 게 진짜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그냥 일주일에 토요일 아침 두 시간 정도 정해두고 그 시간에 한 주 정리 다 하는 식으로 가고 있어요. 외주 비용이랑 본인 시간 어떤 게 더 무거운지는 학원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노
노래하는 새벽피아노6/3
학원 7년차인데 저는 행정 외주 한 가지 더 보태면 학생 출결/스케줄 관리 SaaS 솔루션 한 번 알아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월 5-10만원 정도면 학원 한 군데 정도는 충분히 돌아가는 솔루션 많아져서 본인 카톡으로 매번 출결 받는 시간 자체가 사라져요.
세무는 진짜 답이고요. 그 시간에 차라리 본인 연주나 새 학생 상담 한 번 더 보는 게 매출로 보면 외주비 회수되고도 남는 결이라 결국 외주가 답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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