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찬란한 화음
피아노2026.7.16
오랜만에 만난 선배랑 점심 먹다가 얼떨결에 연주 하나 같이 하기로 했네요
오전에 볼일 보고 근처에서 예전에 같이 활동하던 선배랑 오랜만에 점심을 먹었어요. 그냥 밥이나 먹자 한 건데, 얘기하다 보니 가을에 작게 앙상블 무대 하나 꾸려보자는 쪽으로 흘러가더라고요ㅋㅋ
프리랜서 일이 이렇게 밥 먹다가 갑자기 정해질 때가 많아서 신기해요. 정식 섭외보다 오히려 이런 자리에서 나오는 게 더 재밌는 작업이 되기도 하고요.
아직 구체적인 건 하나도 안 정했지만, 오랜만에 뭔가 벌여볼 생각 하니까 점심 내내 기분이 붕 떠 있었네요.
34543
댓글 3
상
상쾌한 리듬첼로7/16
이런 게 진짜 프리랜서만의 맛이죠ㅋㅋ 밥자리에서 나온 얘기가 제일 부담 없이 재밌게 굴러가더라고요. 정식 섭외는 아무래도 긴장되는데 이런 건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가을 무대 잘 꾸려지면 좋겠네요.
상쾌한 색소폰색소폰7/20
가을이면 슬슬 정해야 될 텐데 그 뒤로 얘기 좀 됐나요?ㅋㅋ
찬
찬란한 화음피아노7/20
아직요ㅋㅋ 날짜만 대충 얘기하다 말았어요. 8월 넘어가면 진짜 정해야 할 텐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로그인음악인 일상 인기글
주말인데 늦잠 안 자고 일찍 연습실 왔더니 통째로 비어서 좋네요
토요일이라 좀 자도 되는데 이상하게 눈이 일찍 떠져서 그냥 연습실로 왔어요.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건물이 통째로 비어있어서 눈치 안 보고 크게 소리 내도 되니까 이게 은근 개운하네...
느긋한 기타 · 2026.7.4
98 1
너무 일찍 와버렸다
오늘 저녁 무대인데 콜타임이 다섯 시고 지금 세 시 조금 넘었는데 벌써 근처에 와 있습니다. 길 막힐까 봐 일찍 나섰다가 너무 일찍 나와버렸어요. 이런 날이 제일 애매합니다. 첼...
깊은 첼로 · 2026.8.29
95 8
비수기라 단원들끼리 점심에 모여서 실내악 한번 맞춰봤어요
이 시기엔 정기 연주회 사이라 합주가 뜸해서 단원들도 각자 시간이 좀 붕 뜨거든요. 그러다 며칠 전에 같은 파트 선배가 그냥 우리끼리 뭐라도 해보자고 해서, 오늘 점심때 네 명이...
조용한 레가토 · 2026.7.22
95 3
계절학기 듣는데 강의실이 너무 추워서 손이 안 움직여요
이론 과목 하나 계절학기로 듣고 있는데 강의실 에어컨을 어찌나 세게 트는지 두 시간 앉아 있으면 손끝이 얼얼해요. 밖은 삼십도가 넘는데 안에서 덜덜 떨고 있는 게 좀 웃기기도 하고...
푸른 만돌린 · 2026.8.3
94 2
내일 야외 행사 취소됐다고 아침에 문자 받았어요
자고 일어나서 폰 보니까 내일 야외 행사 담당자님 문자가 와 있더라구요. 주말 내내 비 온다고 취소됐다고. 예보는 계속 보고 있어서 반쯤 각오는 했는데 막상 받으니까 좀 힘 빠지...
자유로운 선율 · 2026.7.24
9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