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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16

방학이라 본가 내려왔는데 첼로 연습할 데가 마땅찮네요

오랜만에 본가에 내려와 있는데, 학교 연습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새삼 느끼고 있어요ㅋㅋ 집이 좁기도 하고 옆집 신경도 쓰여서 첼로를 맘 놓고 켜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렇다고 방학 내내 손 놓을 순 없으니까, 낮에 다들 나가있는 시간 골라서 짧게라도 활 잡고 있어요. 소리 크게 못 내니까 왼손 위주로 운지 연습하거나 약음기 끼고 하는 정도지만요.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이랑 밥 먹고 뒹굴거리는 게 좋아서, 연습 좀 덜 되는 건 방학이니까 봐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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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별
별빛 화성플룻7/20
저는 본가 가면 그냥 운지만 하다 끝나요ㅋㅋ 약음기라도 끼시는 거 부지런하신 듯
우아한 악보
우아한 악보피아노7/22
본가에서 소리 못 내는 거 진짜 답답하죠ㅜㅜ 저는 결국 학교 다시 나갔어요
잔
잔잔한 비올라비올라7/25
동네 실용음악학원에 시간당 대여 되는 데 은근 있어요. 하루 두어 시간이라도 소리 제대로 내고 오면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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