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느긋한 기타
피아노2026.7.25
동기가 콩쿠르 나간다길래 얼떨결에 저도 원서를 넣어버렸어요
방학이라 딱히 목표 없이 연습만 하고 있었는데, 그저께 동기가 이번에 콩쿠르 하나 나간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듣다 보니 나만 가만있는 것 같아서 마감 하루 남기고 저도 얼떨결에 원서를 넣었어요.
넣고 나서부터 슬슬 후회가 밀려오네요ㅋㅋ 곡은 예전에 하던 걸로 낸다 쳐도 한 달 만에 무대에 올릴 만큼 다듬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서요. 괜히 등수 보고 더 위축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방학 내내 늘어지느니 뭐라도 목표 하나 있는 게 낫겠다 싶어서 일단 해보려구요. 오늘부터 그 곡부터 다시 잡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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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부
부드러운 화성피아노7/25
등수는 진짜 신경 쓰지 마세요. 저는 콩쿠르 나갈 때마다 마감 있는 곡 하나 붙잡고 한 달 몰아치는 그 과정에서 제일 많이 늘었어요
느
느긋한 기타피아노7/25
그 말씀 들으니까 좀 마음이 놓이네요. 등수 말고 곡 하나 제대로 만드는 거에 집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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