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든든한 호른
호른2026.8.10
냉방 세게 트는 홀에서 관은 음정이 계속 내려가요
오늘 리허설 홀이 유난히 추워서 쉬는 시간마다 악기를 겨드랑이에 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첫 곡 몇 마디 지나면 또 처지고요
관은 이런 데서 손해를 좀 봅니다. 현 쪽은 튜닝 한 번 하면 그대로 가는데 저희는 곡 중간에도 계속 밀어넣었다 뺐다 하고 있어요. 여름에 이 얘기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34727
댓글 3
우
우아한 코르넷트럼펫8/10
여름 홀이 겨울보다 더 춥죠ㅋㅋ 저는 아예 무릎담요 하나 가방에 넣고 다녀요
별
별빛 악보첼로8/10
현도 그렇게 편하진 않아요ㅠ 추우면 줄이 올라가서 저희는 반대로 계속 내리는 중입니다
결국 다 같이 헤매는 거죠 뭐
든
든든한 호른호른8/10
아 반대로 올라가는군요 몰랐어요; 저는 현 쪽은 편한 줄만 알고 있었네요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로그인연주·무대 이야기 인기글
동네 행사에서 연주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오전에 동네 작은 행사에서 연주 한 타임 하고 왔어요. 큰 무대도 아니고 그냥 구민회관 로비 같은 데라 솔직히 별 기대 없이 갔거든요. 근데 어르신들이랑 애들이 바로 앞에서 듣다...
부드러운 화성 · 2026.6.27
95 2
오디션 일주일 남았는데 부족한 부분만 자꾸 도드라져 보입니다
다음 주에 오케 빈자리 오디션이 있는데, 한 달 전부터 차곡차곡 준비해왔는데도 막상 일주일 앞두고 들어보니 잘된 부분은 안 들리고 안 풀리는 두세 마디만 자꾸 귀에 박힙니다. 레...
영롱한 콘트라베이스 · 2026.5.25
90 5
무대 전날 밤 잠이 통 안 옵니다
내일 무대인데 지금 새벽까지 눈만 말똥말똥하네요ㅠㅠ 분명 피곤한데 누우면 자꾸 곡이 머릿속에서 돌아가요. 예전엔 억지로 자려다가 더 못 잤는데 요즘은 그냥 포기하고 악보 한 번 더...
순수한 피아니시모 · 2026.6.16
88 3
표 팔아야 하는 게 당연한 건가
가을 정기연주회 준비하면서 단원마다 티켓 스무 장씩 배정됐습니다. 다른 단체도 이런가요? 아예 안 파는 데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활기찬 트럼펫 · 2026.9.1
87 3
한동안 쉬다 다시 무대 서려니 감이 안 잡혀요
사정이 있어서 반년 정도 무대를 쉬었다가 다시 서게 됐는데, 생각보다 몸이 굳어 있어서 당황했어요. 곡은 외워지는데 예전 같은 자신감이 안 살아나더라구요. 무대 위에서 긴장 다루는...
찬란한 화음 · 2026.6.16
86 3